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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 질환의 종류 1

공작님 2023. 4. 16. 12:28

출처_pixabay

불안장애

불안 장애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정신 건강 장애 중 하나입니다. 불안은 스트레스에 대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그것이 과도하거나 상황에 불균형하게 되면, 일상적인 활동과 관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가장 흔한 유형은 일반화된 불안장애(GAD), 공황장애, 사회적 불안장애, 그리고 특정 공포증입니다. 인지행동치료(CBT)는 불안장애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치료의 한 종류입니다. 운동, 명상, 스트레스 감소 기술과 같은 생활 방식의 변화도 불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불안 증상을 겪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치료법으로, 불안 장애는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고, 충실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울증

우울증은 한 때 즐겼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슬픔, 절망, 흥미 상실의 감정으로 특징지어지는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우울감과 활동력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우울증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심각한 수준으로 2주 이상 지속되면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이고 직업적인 생활에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며, 치료를 받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므로 장기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정신장애 중 하나로, 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전 세계인구의 2%~3%가 주요 우울장애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며, 2%~8%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료에 쓰이는 항우울제는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치료법은 아닙니다. 더불어 인지행동치료(CBT)는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물과 치료 외에도, 운동,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도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사람이 자연재해, 신체적 손상과 같은 심각한 외상 또는 강력 범죄와 같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에 발달할 수 있는 정신 건강 상태입니다. 충격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트라우마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충격을 받은 후 바로 시작될 수도 있고 수일부터 수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PTSD의 증상에는 플래시백, 악몽, 거슬리는 생각, 트라우마에 대한 상기를 피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하고 증상이 한 달 안에 일어나고 3개월 미만의 지속 기간을 가질 겨우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속합니다. PTSD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과 치료의 조합을 포함합니다. 항우울제는 특히 치료와 함께 PTSD의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와 노출치료는 PTSD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계성인격장애(BPD)

경계성인격 장애(BPD) 혹은 정서 불안 성격 장애는 불안정한 감정, 충동적인 행동, 왜곡된 자기 이미지로 특징지어지는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 BPD를 가진 사람들은 정서, 행동, 격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감정을 경험할 수 있고, 대인 관계의 불안정함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충동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성인기 초기에 시작하고 종종 자해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공허감과 유기에 대한 공포, 해리로 고통을 받습니다. 겉으로 아무 이상 없이 보이기도 합니다. 약물 남용과 우울감, 섭식 장애는 경계성인격장애와 함께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BPD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과 치료의 조합을 포함합니다. 항우울제는 BPD의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변증법적 행동 치료(DBT)는 BPD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 및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발달 장애입니다. 이 질병을 앓는 사람은 성장기부터 부주의함으로 학업이나 작업 수행 등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보이며, 흔하게 보이는 과잉 행동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1970년대까지 소아기에 발병해 청소년기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여러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ADHD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성인기까지의 지속되는 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성인 ADHD는 우울장애와 불안 장애등의 유사 증상이 많아 오진을 막기 위해 세밀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전두엽의 발달 문제,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등 신경전달물질 기능 저하가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추신경계 각성제가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흥분제 약물은 특히 행동 요법과 함께 ADHD의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와 부모 훈련과 같은 행동치료는 개인이 ADHD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대처 기술과 전략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